호돌찌의 AI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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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인들이 오랫동안 앉아서 일을 하는데, 저 또한 컴퓨터 앞에 매일 7~8시간 이상 앉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일을 하면 몰입을 하게 되고 스트레칭도 잘 안 하게 되고 매년 몸이 안 좋아짐을 항상 느끼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러닝을 취미로 하지만 언젠가부터 러닝 중 일정 거리를 넘으면 한쪽 다리만 너무 아픈 통증이 지속되었고 기록도 무너지니 여러모로 속상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솔루션을 리서치를 하다가 커스텀 인솔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 같아서 후기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더현대 서울에 있는 윌터워커 시다스 점에 방문하였습니다. 

https://naver.me/G3JMy5rK

 

시다스더현대서울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 · 블로그리뷰 3

m.place.naver.com

 

더현대서울에서는 층마다 로드맵이 잘 되어있어서 찾기 쉽다

 

또한 내부에는 이렇게 기성품 인솔들이 전시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약을 했다면 조금의 상담 후에 양말 벗고 체중계는 처럼 생긴 곳에 올라가서 발의 압력 등을 측정합니다.

 

10초 정도 정면보고 측정하면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뜬다음에 상태를 측정해 줍니다. 사진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좌우 imbalance가 좀 있어서 한쪽 아치가 살짝 무너져있다고 하였고 몸이 전체적으로 앞으로 쏠려있다고 이야길 하였습니다. 항상 강조하신 것이 스트레칭을 짧은 시간 동안 자주 하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러닝화가 브랜드별로 다 성격이 달라서 나중에 바꿀 기회가 있다면, 지금 신고 있는 러닝화 대신 다른 것을 사용하라고 추천하였습니다. 

 

측정을 한 다음에 퍼렇게 생긴(모래라고 하네요) 곳에 올라가서 몰딩을 뜨고 모래 아래에서 본을 뜨고 base 깔창 위 맞추어 줍니다. 무너진 쪽과 차이를 두어 본을 뜬다고 합니다.

 

대략 이 과정이 약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둘러봤는데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러닝, 일상 뿐만아니라 동계스포츠,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도 많이 와서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사람들에 따라서 다르게 느끼겠지만 조금은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아치가 너무 심하게 무너지지 않았다면 기성품도 고려해 볼 법합니다. 또한 한번 맞추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3개월마다 문자로 재방문 요청을 해주십니다. 깔창에서 변형된 부분이나 튜닝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료로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2주전에 방문을 했었는데, 현재 활동하는데 불편함은 크게 없었습니다. 아픈 곳이 또 아플 수 있는데,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다음 재방문 이전에 러닝 시 몸이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맞추기 이전부터 계속 이곳 저곳 아팠는데, 자세를 똑바로 하면서 스트레칭 자주 하면서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맞춤 인솔을 맞추기 위해서는 예약을 먼저 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walterwalker.kr/rsvn/reserv_shop.php

 

월터워커 시다스

아픈 발, 더 이상 참지 마세요! 당신의 발 건강 해결사, 월터워커 시다스

walterwalker.kr

 

방문 전에 참고한 유튜브 영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youtu.be/FcVrIK5lV6Y

 

 

 


2차 수정일 23.03.19

맞춤 인솔 3개월 기간이 도래하면 아래와 같은 문자가 옵니다.


[Web발신]
월터워커시다스 여의도점입니다.


현재 착용 중이신 커스텀 인솔에 대해 수정시기가 도래되어 문자 드립니다.
(*방문전 예약 필수)
※방문예약은 전화 또는 월터워커마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백화점 특성상 미 결제 시 주차 등록은 불가능합니다.

(중략)

커스텀 인솔 착용 후 변화를 직접 확인 및 조정을 받으시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오시는 만큼 고객님이 더욱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인솔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측정과 수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반드시 방문날짜 예약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평일에는 시간이 되질 않았고, 주말에 동선상 여의도를 들를 일이 있어 아침에 갔었고, 재측정하여 아치를 점검하였습니다.

발가락 부분의 접촉면적이 덜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똑바로 섰을 때 발가락이 많이 닿지 않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왼쪽은 3개월 이후이고, 오른쪽은 3개월 이전이었습니다. 제가 인솔을 바꾸고 중심이 왼쪽 앞으로 쏠려있었는데, 뒤로 조금 교정이 되었습니다. 오래 앉다 보니 허리가 상당히 아픈 적이 여럿 있었는데 아픈 것도 덜해졌습니다. 또한 겨울이라서 러닝을 자주 하진 않았지만 확실히 뛸 때 3km 정도 뛸 때 아팠는데 이 부분도 좀 개선이 되었습니다.

 

다음 3개월에 재방문할 예정인데 현재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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