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돌찌의 AI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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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는 다양한 유형의 시장 참여자와 금융 상품이 많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존재하는데 국내 주식 시장 한정하여 참여 플레이어들로는 저희와 같은 개인투자자부터 기관, 외국인, 연기금, 신탁, 사모펀드, 기타법인 등 많은 유형의 참여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금융 상품 대략적으로 나열을 해보면 부동산, 채권, 주식, 원자재, 외환, 채권, 암호화폐, 귀금속, 산업금속, 원유 등 많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것만 공부 제대로 해두면 좋다고 생각했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금융상품끼리 서로 영향을 많이 준다는 것을 깨닫고 저는 아직도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제 작은 시드를 운용하면서 아직은 어느 하나 잘한다는 금융상품 영역은 없지만 나름대로 공부하면서 분산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금융 상품 중 주변 사람들이 젊은 쪽에 속하기 때문에 코인과 주식을 상당히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코인은 제가 정말 많이 모르는 영역이기 때문에 일단 제외하고 우선적으로 주식 시장 한정해서 이번 편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일단 활용하기 이전에 여러분들 종목을 어떻게 선정하는지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000씨가 몇 달 전에 00 종목 들어가서 000을 벌었다!"

"장이 요새 너무 좋아서 00종목이 00만큼 올라서 좋다." 

"그냥 빅테크 주식 아무거나 주워 넣으면 시장 이기지 않냐?"

"나스닥에 좋은 기업 그냥 넣으면 돈 복사해준다고~ 인류의 꿈과 미래임!"

 

이러한 유형의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저도 저런 말 한적도 있습니다. 근데 제 경험상 항상 듣는 말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다 들어보셨을 껀데요. 

"그냥 주식 모르면 삼성전자 사! 매달 적립식으로 사면 된다니까~ " 

삼성전자 6개월 일별 주가

위의 말을 특히 작년 말부터 올해 초에 귀가 아프게 엄청나게 들었습니다. 원래 삼성전자는 9월에 사고 4월에 팔아라라는 명언이 있을 정도로 조금의 시즈널리티를 띄고 있기도 합니다. 역시 예상대로 실적이 잘 나오지만 현재 엄청난 횡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최근에는 주변에 삼성전자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특히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대다수가 지인의 말을 듣고 주식을 시작하거나 진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사는데 있어서 의사결정 과정이 굉장히 짧습니다. 그냥 주변에서 "000 사면 좋아요~" 해서 사게 되는 겁니다. 근데 여러분들이 포지션을 잡을 때 이렇게 의사결정 과정이 짧아도 괜찮은 것일까요? 의사결정하는 데 있어 저는 개선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번 6가지 단계로 세분화를 하고 선택을 해보겠습니다. 금요일에 실제로 매매했을 때 예시를 통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 상품 선정 : 주식, 채권, 원자재, 코인 등등 →  주식으로 선택! 다른 자산군에 대한 공부가 아직 되어있지 않아~

2. 국가 선정 : 미국, 한국, 유럽, 중국 등등 → 손매매는 미국이 더 익숙하니까 미국으로 선택!

3. 섹터 선정 : 헬스케어, 반도체, 주택, 리츠주, 전기차, AI, 아니면 미국 대형 기술주? → 기술주가 최고! 기술주만 해왔었으니 기술주로 선택, ETF보단 오래간만에 개별종목! 

4. 종목 선정 : 다른 종목들에 대해서는 공부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일단 FAMANG + TSLA 안에서만 나는 투자를 할꺼야!

5. 시점 선정 : 1,4,7,10월 실적 발표 끝나면 항상 조정을 크게 받는, 패닉셀링이 나오는 종목이 나오는데 끝나고 들어가 보자. 1분기에는 넷플릭스가 크게 조정을 받았는데 2분기 실적에도 조정을 받는 종목을 사자.

6. 비중 선정 : S&P 500, 나스닥 지수 이동평균선이 5, 10, 20일보다 아래라서 시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시장의 불안 요소는 여러 가지 존재하며 실적 발표가 끝나 재료들이 더 이상 없다. 따라서 더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내 미국 계좌 15% 정도만 들어가고, 더 내리면 추매 할 수 있게 조금만 들어가자!

 

아마존 6개월 일별 주가

며칠 전에 종목 일부를 매도하고 예수금을 확보를 해둔 상태에서 어제 아마존이 패닉셀이 나왔습니다. 7.5% 정도 빠져서 대략 2달 전 가격으로 돌아갔는데요. 아마존의 당일 하락률 중 약 1년 2개월 이후로 큰 조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저는 돈이 없고 아마존 자체 1주 주식이 덩치가 커서 1주만 샀습니다. (아마존과 구글은 분할 좀!)

 

개인적으로 단타든 스윙이든 이러한 패턴을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키움증권 수익률 대회에서 운용했던 계좌의 전략도 강한 추세가 있는 종목 중 급격한 조정이 나오는 주식을 사는 것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부담감이 있지만 기술적 반등을 노릴 수 있고 경험과 백테스팅 시 승률이 높아서 이러한 방법을 선호합니다.

 

블로그 주인장의 자산현황 (2021.07.30 기준)

아마존 같은 경우엔 제 미국 계좌 자산(33%)의 약 15% 정도만을 투입했기 때문에 만일 훨씬 떨어진다면 손절선을 정하고 본인만의 원칙을 가지고 매매를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자산의 20%를 투입하고 투입한 종목의 8% 정도의 손절선을 정하면 전체 계좌로 생각했을 때엔 1.6%를 잃습니다. 1.6% 정도는 날아가도 괜찮아~라고 진입하기 전에 염두하고 들어가는 것이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결론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포지션 진입하실 때 이유 없이 남들이 시켜서 사는 것이 아니라 매수 이유와 과정을 복기와 생각하고 진입을 하자. 팔고 싶을 때 진입했을 때 이유를 복기하자!

2. 되도록이면 본인이 잘 알면서 유리한 조건의 주식을 사면 좋다. 본인만의 정보 비대칭성을 활용한 적당한 가치투자를 해도 좋다. 예를 들면 "난 AI 기업에 다니니까 AI 섹터 종목 중 000 종목은 ~~~ 이유로 매수를 해야겠어. 시장 장세 변동성과 상황을 보고 진입하자!" (그렇다고 비자발적 장기투자자는 안되길 바랍니다!)

3. 본인만의 원칙을 정하자! 얼마를 목표로 하고 나갈지, 얼마를 잃어도 괜찮을지 정하자!

 

그렇게 주식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위의 3가지 제시한 것을 가지고 매매를 했을 때 멘탈에도 영향이 덜 가고 최대한 잃지 않는 투자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 고수분들은 단타 하시는 분들은 매매한 내용 복기를 블로그에 기록하거나 영상으로 찍어 왜 이렇게 매매를 했는지 기록을 합니다. 장투 하시는 분들도 매수했을 때의 이유를 일기처럼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투자는 기법보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 심법, 멘탈, 원칙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한번 자신의 투자가 어떻게 과정을 이루어져가고 있는지 돈을 지키면서 투자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상이나 요가, 투자 대가들의 책들도 읽는 것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모두 성투도 하시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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